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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일기 1-2 : 내.. 내가 홈트를?! #와식생활자의 홈트도전기 #땅끄부부 신봉자 #코로나19 시대에서 살아남기 [유즈풀의 낮] - 홈트일기 1-1 : 이게 뭐지?? 홈트일기 1-1 : 이게 뭐지?? #와식생활자의 홈트도전기 #땅끄부부 신봉자 #코로나19 시대에서 살아남기 코로나19로 사회적, 물리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3년 넘게 다닌 지역 복지관의 에어로빅 클래스도 연일 휴관이다. 좀체 혼자서는..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그러나, 코로나19가 몇 달째 이어지고 전 세계 감염자가 85만명(20.04.01 기준)에 이르는 공황상태에 복지관의 에어로빅 클래스가 다시 문을 열길 기다릴 수만은 없다. 당장 유튜브 검색창에 ‘땅끄부부’를 입력하고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말간 얼굴의 두 남녀가 ‘안녕하세.. 더보기
홈트일기 1-1 : 이게 뭐지?? #와식생활자의 홈트도전기 #땅끄부부 신봉자 #코로나19 시대에서 살아남기 코로나19로 사회적, 물리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3년 넘게 다닌 지역 복지관의 에어로빅 클래스도 연일 휴관이다. 좀체 혼자서는 동기부여가 안되고 웬만해선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라 그나마 정 붙이고 다니던 에어로빅 수업에 의존해 운동해 왔는데 이렇게 되니 정말 1도 꿈쩍하지 않는 날들이 많아졌다. 일주일 전쯤 트레이닝 반바지를 입고 집 안을 활보하던 나를 배선생이 불러 세웠다. “너 다리에 그거 뭐야?” 의아해하며 상체를 뒤로 꺾어 종아리 뒤를 보니 가는 선이 끊긴 듯 이어진 듯한 붉은 멍 자국이 보였다. ‘이게 뭐야???’ 거울에 뒷다리를 비춰보고 몸을 구부려 보고 다리를 비틀어 들어봤다. 한술 더 뜬 배선생은 내 뒷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