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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일기

무계획 식탁 5 : 5월 하반기, 알뜰살뜰 재난지원금으로 꾸린 식탁 #코로나 19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혼자 떠는 수다] - 무계획 식탁 4 : 5월 상반기, 멈출 수 없는 채소 식탁 무계획 식탁 4 : 5월 상반기, 멈출 수 없는 채소 식탁 #코로나 19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코로나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을 받았다. 목돈이 생긴 만큼 어느 집은 가구를 사고 또 어느 집은 구매를 미뤄둔 가전을 샀지만 나는 그 돈을 온전히 식탁에 바쳤다. 코로나 19로 마비된.. 더보기
무계획 식탁 4 : 5월 상반기, 멈출 수 없는 채소 식탁 #코로나 19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코로나 19 시대의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 아스파라거스를 샀다. 감자 파는 문순 도지사님이 아스파라거스를 팔기 시작했고 수출용으로 키운 최상품 아스파라거스는 나무처럼 굵고 실한 모습이었다. 경쟁이 치열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일찌감치 물러나 다른 농가의 아스파라거.. 더보기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코로나 19 시대의 �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 전날 시켜먹고 남은 (아마도 노랑 통닭 순살 후라이드) 치킨 활용해서 카레라이스. ▼ 맛남의 광장 진도 편을 감명 깊게 보고 주문한 진도 대파 2kg. 2kg이라고 해서 너무 많으면 어쩌나 긴장했는데 정말정말 신선한 파 .. 더보기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나의 엄마는 밥을 잘 차려 먹이는 것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이었다. 아니, 딱히 그렇다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 백종원 유튜브 보고 따라 한 마파두부 덮밥. 실패. 똑같이 따라 했는데 왜 마파두부 비슷한 맛도 안 날까. ▼ 5분 간단 잡채와 오이소박이 잡채 인터넷 레시피 보고 따라 한 건데 엄청나게 쉽고 빠르게 잡채 먹을 수 있어서 자주해 먹는다. 오이소박이 .. 더보기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나의 엄마는 밥을 잘 차려 먹이는 것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이었다. 아니, 딱히 그렇다기보다 밥을 해 먹이는 것 말고는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는 옛날 사람이었달까. 가족의 식사를 위해 종종거리며 집과 직장과 시장을 오가던 엄마의 모습은 나의 유년시절 대표적인 기억이다. 그런 엄마의 밥을 먹고 자란 나는 집밥에 대한 환상과 미움이 동시에 있다. ‘손수 차린 식탁이 인간에게 미치는 절대적인 영향력’에 대한 환상과 ‘인간의 희생이 필수적인 식사노동’에 대한 미움. 식탁과 식사가 한 몸인 것처럼 집밥에 대한 환상과 미움도 분리되지 않고 애증의 대상으로 매일 나와 함께 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19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