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코로나 19 시대의 �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
전날 시켜먹고 남은 (아마도 노랑 통닭 순살 후라이드) 치킨 활용해서 카레라이스.
▼
맛남의 광장 진도 편을 감명 깊게 보고 주문한 진도 대파 2kg. 2kg이라고 해서 너무 많으면 어쩌나 긴장했는데 정말정말 신선한 파 2단이 왔다. 알로에만큼 통통한 대파를 깨끗이 씻고 다듬어 용도별로 잘라 냉장 보관. 난생처음 해보는 짓이었다. 해놓고 나니 뿌듯함이 넘침.
▼
진도 대파 국.
맛남의 광장 보면서 가장 해먹어 보고 싶었던 음식. 밥 한 공기 말아 뚝딱.
▼
1월에 다녀온 치앙마이에서 사 온 자스민 라이스. 호기심에 사온 것인데 어떻게 해먹어야 할지 모르다가 볶음밥 해먹기로 결정.
▼
자스민 쌀로 만든 김치볶음밥.
자스민 쌀로는 볶음밥보단 덮밥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한번 익힌 밥을 또 볶으니 쌀알이 퍼져버리는 느낌.
▼
백종원의 돼지고기 덮밥 따라 하기.
▼
내 친구네 레시피에 나온 양희경의 두부 계란찜. 모양은 이래도 맛있다.
▼
5분 잡채와 감자 샐러드
감자 파는 도지사님 덕에 감자 대란이 일어났던 4월. 강원도 감자 포켓팅엔 실패했지만 다른 농가에서 감자를 3.5kg 샀고 감자 파티가 시작되었다.
▼
오이와 옥수수 통조림을 넣은 감샐.
식빵 사이에 넣어 샌드위치로 먹었다.
▼
감자 수프.
분명 끓여서 바로 먹었을 땐 맛있었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보니 감자가 아래로 다 가라앉았다. 삶은 감자를 우유에 말아 먹는 느낌이 되어 벌임.
▼
아무렇게나 파스타.
▼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냉동 함박 스테이크.
반숙 후라이로 시판 냉동제품에 멋 냈다.
▼
삼겹살 구이와 봄동 겉절이, 브로콜리 데침.
채소 반찬이 번거로운 거 같으면서도 간단하고 맛있는데 또 귀찮다.
▼
수제 요거트에 황도 올려 먹었다.
▼
미역국에 소야, 깍두기.
▼
깍두기 만들었다.
밀가루 풀 대신에 밥 갈아서 넣으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쌀이 거의 갈리지 않았다. 깍두기에 밥 말아 놓은 비주얼이지만 맛은 합격.
▼
장조림과 계란 부추 시금치 볶음.
돼지고기 넣어 장조림 했다. 이제 장조림은 자신 있다.
▼
아무렇게나 파스타.
방울토마토와 시금치 처리 완료.
▼
밑반찬과 김치전, 된장국.
오뚜기 간편 김치전 급할 때 요긴하다. 뭔가 차린 느낌 난다.
▼
돼지고기 두부찌개.
인스타그램에서 레시피 보고 만든 건데 뭔가 색도 이상하고 돼지고기 냄새가 났다. 실패.
▼
삼겹살 김치 볶음.
신김치에 삼겹살 볶아먹음. 맛이 없을 수 없다.
▼
꼬막 비빔밥.
인터넷으로 꼬막장 사서 참기름만 둘러 먹으면 뚝딱. 촉촉한 반숙 후라이 필수.
▼
훈제 오리 구이와 부추 무침.
훈제 오리 간단한데 있어 보인다. 무 쌈, 부추 무침, 머스타드 필수.
▼
총각김치 볶음밥과 계란국.
총각김치 지짐 해먹으려고 엄마한테 받아왔는데 볶음밥 해먹었다. 꿀맛.
▼
만두 전골.
▼
물왕저수지 본가 만두집에서 만두 전골 포장해와서 먹었다. 식당에서 먹으면 고기도 주는데 포장하면 고기 대신 만두를 더 준다. 아마도 식재료 안전 때문인 듯. 마트에서 샤부샤부용 고기 사 와서 양껏 넣어 먹었다. JMT.
▼
수제비.
만두 전골용 육수를 엄청나게 넉넉히 줘서 다음날 수제비 만드는 데 활용. 오뚜기 간편 감자전 부쳐서 그럴싸한 식탁 완성.
▽
4월의 식탁,
4월의 식탁은 조금 여유로워졌다. 잘 해먹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고 그때그때 할 수 있는 걸 했다. 장을 보기 위한 외출을 삼가고 인터넷 쇼핑을 최대한 활용했다. 때가 때이니만큼 인터넷으로 살 수 있는 품목도 다양해진 것 같았다. 세간에 유행했던 요리들을 따라 해가며 나름대로의 식탁을 만들어간 한 달이었다.
<다음 편에서 계속 ☞☞☞>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4 : 5월 상반기, 멈출 수 없는 채소 식탁
무계획 식탁 4 : 5월 상반기, 멈출 수 없는 채소 식탁
#코로나 19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코로나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혼자 떠는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향 아카이빙 : 키버포 패브릭스 - kbp fabrics에 다녀온 이야기 (0) | 2020.05.22 |
---|---|
무계획 식탁 4 : 5월 상반기, 멈출 수 없는 채소 식탁 (0) | 2020.05.21 |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0) | 2020.05.09 |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0) | 2020.05.09 |
미니멀리스트 지망생 : 책 정리하기 : 알라딘 중고 회원에게 팔기 2 : 송장번호 입력 - 묻고 답하기 - 정산 - 예치금 환급 (0) | 202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