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향 아카이빙 : 홈씨씨 인테리어 오프라인 매장에 다녀온 이야기 : 낡은 집에 산다는 것은 #개미지옥 탐방기 #취향을 쏟고 싶은 집 #홈씨씨 인천점 오는 7월이 되면 이 붉은 벽돌집에 산 지 3년이 된다. 2017년 여름, 살던 월셋집의 집주인이 바뀌면서 갑작스럽게 이사를 하게 되었고 운 좋게도 볕 잘 드는 18평 아파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 지은 지 30년이 넘은 그 아파트에선 녹물이 나왔다. 이글대는 필라멘트처럼 묘한 질감의 붉은 녹이 하얀 사기그릇 바닥에 켜켜이 가라앉은 걸 본 이상 하루도 더 그 집에서 살 수 없었다. 급하게 다시 이사를 준비했고 그때 당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조건은 깨끗한 물이 나오는 집이었다. 지금 살고 있는 이 집도 오래되긴 마찬가지였지만 적어도 물은 깨끗했고 당장 이사도 가능했다. 그렇게 절박한 마음으로 이사를 왔고 맑은 물로 씻고 마실 .. 더보기 무계획 식탁 5 : 5월 하반기, 알뜰살뜰 재난지원금으로 꾸린 식탁 #코로나 19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혼자 떠는 수다] - 무계획 식탁 4 : 5월 상반기, 멈출 수 없는 채소 식탁 무계획 식탁 4 : 5월 상반기, 멈출 수 없는 채소 식탁 #코로나 19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코로나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을 받았다. 목돈이 생긴 만큼 어느 집은 가구를 사고 또 어느 집은 구매를 미뤄둔 가전을 샀지만 나는 그 돈을 온전히 식탁에 바쳤다. 코로나 19로 마비된.. 더보기 미니멀리스트 지망생 : 책 정리하기 : 알라딘에 중고팔기 #미니멀리스트 지망생 #책장 털어내기 #알라딘에 중고 팔기 [혼자 떠는 수다] - 미니멀리스트 지망생 : 책 정리하기 : 알라딘 중고 회원에게 팔기 2 : 송장번호 입력 - 묻고 답하기 - 정산 - 예치금 환급 미니멀리스트 지망생 : 책 정리하기 : 알라딘 중고 회원에게 팔기 2 : 송장번호 입력 - 묻고 답하�� #미니멀리스트 지망생 #두근두근 중고거래 도전기 #알라딘 중고 회원에게 팔기 [유즈풀의 낮] - 미니멀리스트 지망생 : 책 정리하기 : 알라딘 중고 회원에게 팔기 1 : 상품 등록 - 상품 배송 미니멀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어느 날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무려 다섯 시 반에. 여름으로 향해가는 절기라 그런지 이미 세상은 한낮처럼 밝았고 웬일로 머리도 .. 더보기 취향 아카이빙 : 10살 된 카메라 즐기기 : 소니 알파 넥스 5와 애플 SD카드 리더기(Lightning to SD card camera reader) #첫 카메라와 10년 #애플 SD card reader로 카메라 감성 심폐소생 #제 값하는 정품 카메라가 한 대 있다. 2010년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월급 113만 원을 받을 때, 한 달에 30만 원씩 3개월을 모아 산 내 첫 카메라. 소니의 알파 넥스5. 고가의 물건을 온라인 쇼핑하는 것이 두려운 어른이(나)는 동네의 하이마트에서 직접 사 들고 와 작은 내 방에서 조용하고 경건한 언박싱을 치렀었다. 그리고 10년이 흘렀다. 2010년은 이제 막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때로 카카오톡을 깔면 문자료 없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단번에 이해되지 않을 때였고 카카오톡 친구목록에 친구가 추가되는 걸 보며 ‘어머 얘도 아이폰 샀네!’ 하던 시절이었다. 나는 최대한 천천히 스마트폰 세상에 합류되고자 했으나 .. 더보기 취향 아카이빙 : 키버포 패브릭스 - kbp fabrics에 다녀온 이야기 #개미지옥 탐방기 #집순이의 취향 심폐소생 #메종 키티버니포니 “회사만 그만둬 봐라. 동네방네 귀여운 곳곳 구석구석 뒤지고 다니겠다.”고 마음먹은 것과 달리 코로나 19로 발이 묶인 지 5개월. ‘파워 내향인 + 강경 집순이파’인 나조차도 슬슬 마음이 갑갑해 질 때가 많은 요즘이다. 그러다 같은 무업 동지인 율언니에게서 온 메시지. “우리 무업자끼리 평일 수다 타임 어때요?” “조오오옿치요!” “가고 싶은 곳이나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있나요?” “전 다른 것 다 괜찮고요, 키버포 패브릭 샵 가보고 싶어요!” 5개월간 코로나 19로 마비된 생활에 매몰되어 취향도 뭣도 잃은 기분이었던 터라 예쁜 게 가득한 곳에 가고 싶었다. 그렇게 가게 된 키버포 패브릭스 | 케이비피 패브릭스 | kbp fabri.. 더보기 무계획 식탁 4 : 5월 상반기, 멈출 수 없는 채소 식탁 #코로나 19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코로나 19 시대의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 아스파라거스를 샀다. 감자 파는 문순 도지사님이 아스파라거스를 팔기 시작했고 수출용으로 키운 최상품 아스파라거스는 나무처럼 굵고 실한 모습이었다. 경쟁이 치열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일찌감치 물러나 다른 농가의 아스파라거.. 더보기 무계획 식탁 3 : 4월 유행따라 먹는 식탁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코로나 19 시대의 �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 전날 시켜먹고 남은 (아마도 노랑 통닭 순살 후라이드) 치킨 활용해서 카레라이스. ▼ 맛남의 광장 진도 편을 감명 깊게 보고 주문한 진도 대파 2kg. 2kg이라고 해서 너무 많으면 어쩌나 긴장했는데 정말정말 신선한 파 .. 더보기 무계획 식탁 2 : 3월 도움! 밀키트!!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유즈풀의 낮] -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무계획 식탁 1 : 2월 N첩 반상 시대 #코로나 19 시대의 식탁 기록 #느낌대로 장 보고 장 본 대로 해먹는 집밥 #먹는 인간의 굴레 나의 엄마는 밥을 잘 차려 먹이는 것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이었다. 아니, 딱히 그렇다 useful-midnight-teller.tistory.com ▼ 백종원 유튜브 보고 따라 한 마파두부 덮밥. 실패. 똑같이 따라 했는데 왜 마파두부 비슷한 맛도 안 날까. ▼ 5분 간단 잡채와 오이소박이 잡채 인터넷 레시피 보고 따라 한 건데 엄청나게 쉽고 빠르게 잡채 먹을 수 있어서 자주해 먹는다. 오이소박이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